전체 글247 11 월(Milton & The Castle) 1. goodbye gym 드뎌 9년간 다니던 gym 회원권을 취소했다. 편리하다는 이유로 이사를 가지 않는한 계속 다닐것 같았는데 코로나라는 변수가 있을지 누가 알았을까? 코로나 덕분에 꼭 그 곳이 아니어도 된다는 관점의 전환이 이루어졌다. 그래서 그곳으로 돌아가지 않기로 했다. 돌아보면, gym 은 나에게 새로운 세상이었다. body pump, body attack 그리고 body step, yoga, pilates, jumba, barre, cx work 등 모든 클라스를 섭렵하면서 나에게 맞는 운동 나에게 필요한 운동을 찾아가던 지난 시간들이었다. 무리하면 부상을 당하는것도 배웠다. 스스로 운동하는 재미와 보람으로 gym 가는 시간들이 커다란 즐거움이었다. 하지만 이젠 더이상 그 곳에 가지 않아도.. 2020. 12. 1. The Castle( Morton NP) 2016 Memory of 2016These photos were taken from our hike to 'The Castle' for the second time in August 2016.It was before Suze went to Hawaii end of the month for her uni exchange.We camped at Cooyoyo for 2 nights and looked around the area. I remember when we went for the first time to there Eddie was very much worried and preparedour own rope for the rock climbing at the last part to the top of the.. 2020. 11. 14. Uluru review Dingo! 2020. 10. 31. 10월 1 Rain rain rain! 며칠째 장마비 처럼 내리던 비가 오늘도 부슬부슬 내리고 있다. 비가 이렇게 많이 오니 그렇게 좋아 하는 주말 산행도 못했다. 사실 겸사 겸사 쉬어가자 생각하니 그것도 나쁘진 않았다. 어제 오후 퇴근후 잠깐 비가 멈추고 햇살이 난 틈을 타 오랫만에 걸으러 갈수 있었다. 언제나 처럼 항상 생각이 깊은 남편은 우리의 비옷이 담긴 작은 배낭을 메고 있었다. 하늘한켠에는 검은 먹구름이 넓게 퍼져서 언제라도 곧 비가 내릴듯 보였지만 다행히 우리산행중엔 비가 오지 않았다. 남편은 내가 따라가지 않으면 맘껏 달릴수 있을텐데 산에 가서 걷는것을 좋아하는 내가 불쌍해선지 끝내 못본채 하지 못했다.ㅋㅋㅋ 다음주 월요일 까지 비가 온다니까 더 그랬을수도 있다. 산행을 자주 하다 보니 등산로와 .. 2020. 10. 29.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62 다음